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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4. 로마제국의 폭군 도미티아누스.

콜로세움

 

도미티아누스(Domitianus)는 로마 제국의 황제 중 하나로, 81년에서 96년까지 통치했습니다. 그는 비스파시아누스(Vespasianus)의 아들이며, 타이타스(Titus)의 형제입니다. 도미티아누스는 전쟁과 건축활동을 통해 로마 제국을 안정시키고 확장했지만, 도미티아누스의 통치는 잔인하고 권력을 남용했던 면도 있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도미티아누스는 황제가 되자마자 로마의 군사적 지위를 높이기 위해 제2전차경주(Second Battle of Tapae)를 벌여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후에는 독재적인 통치를 시작했으며, 군사적인 적을 무찌르고, 법적인 변혁을 주도하는 등, 안정적인 정치를 추진했습니다. 그는 로마 제국 경제를 촉진시키고, 건축활동을 활발히 진행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로마의 컬로세움입니다. 또한, 그는 경제 발전을 위해 제국의 국경을 확장하고, 로마의 지식인들을 후원해 문화적인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통치는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면이 있어서, 사악한 폭군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반란을 진압하고, 투자를 강제했으며, 비난받는 성향과 그의 공적인 일들을 모두 거부하며, 충성도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을 신격화하고, 자신의 이름을 어디든지 써 넣기를 강요하는 것으로 악명을 떨쳤습니다. 그의 통치는 로마 제국의 고정관념과 관습에도 도전했으며, 근대적인 권력의 뼈대를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도미티아누스는 96 918, 그의 침상에서 피살당하면서 그의 통치는 종식되었습니다.

 

도미티아누스의 사후 평가는 혼재되어 있습니다. 그는 일부 로마 시민들 사이에서는 권위 있는 황제로 기억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역사학자들은 그의 통치를 비판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는 자신의 권력을 더욱 강화시키기 위해 상급 민간인들과 군사들의 추앙과 선의를 이용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로마 제국 내부의 많은 문제들을 야기했으며, 그의 통치는 결국 국가의 붕괴와 함께 끝이 났습니다.

 

또한, 그의 통치는 크게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사라진 시스템을 대신할 것으로 근대적인 지배 체제를 구축하려 했으며, 이러한 시도는 이후의 로마 제국의 통치자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의 건축활동은 후세의 건축사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는 또한 로마 제국의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발전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도미티아누스는 로마 제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는 로마의 군사적 지위를 높이고, 경제와 건축활동을 촉진시켰습니다. 그러나 그의 통치는 반란과 권력남용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으며, 그의 잔인한 면모도 크게 비난받았습니다. 그의 통치는 근대적인 권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후세의 건축, 정치, 문화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